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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거북이 프랭클린
이녀석 나이도 재법된다.
처음 2마리 분양해서 한녀석이 원인불명 으로 죽은뒤
나머지 한녀석도 얼마 못가서 죽을줄 알았는데
벌써 6년(?)쯤 됬나?
리버쿠터(?) 종류라고 샀다..
제법 크기도 하다.
첨엔 조그만한 녀석이 이제 아이 손바닥만하다.
ㅎㅎ
우리집 욱스베이비는 아직도 만지지는 못한다.
딸랑구는 잘~~ 만진다.
바뀌어도 너무 바뀌었다.
우리집 프랭클린이 며칠전 죽은것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팔다리머리를 쭉 내빼고 힘없이 움직이지도 않고...
발견한 와이프 소리치며 난리다..
욱스베이비는 그앞에 가더니 울먹이며 "거북아 미안해!!"한다..
대체 뭐가 미안한건지...
큰놈이 고양이 사달라구 해서 절충하여산 거북이 프랭클린인데.
결국 먹이주고 청소해주고 하는건 내 몫이 되어버렸다. ㅠ.ㅠ
근데 계속 바라보고 있는 선을 느꼈는지 이녀석 조금 움직인다...
다행이다... 죽은 거북이 치우는줄 알았는데...
얼른 욕실로 데려가서 집하고 거북이하고 정성껏 닦아주었다.
이녀석 잘논다...ㅋㅋㅋ
\
"사진이 예전꺼밖에 없어서.."
이사한다 공사한다 하면서 방치해놓은게 작년 10월부턴가?
암튼 거북이는 쌀쌀해지면서부터 내기억으로 4~5월 까지는 안먹는다...
이녀석 대단하다..
프랭클린 미안~~ 이제 조금 더 신경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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